<Illustration by 유진수, 메디컬일러스트 그리닥>

이 일러스트는 증례보고로 간세포암에 대한 치료로 고주파열치료 (Radiofrequency Ablation)시행 후 생긴 합병증으로 기관-담관루 (bronchobiliary fistula)가 생긴 환자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관-담관루’라는 것은 폐안에 있는 기관과 간에 있는 담관이 연결되는 샛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논문은 한국감담췌외과학회 학술지에 2013년도에 출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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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받은 일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Figure 3의 A는 수술 필드 사진입니다. Right posterior sectionectomy를 시행하고 열려버린 횡경막 (diaphragm)을 닫고 담관에 있는 stent를 들고 있는 사진입니다. 화살표시가 좌측 간내담관이 열려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실 Figure 3A 같은 사진은 심지어는 수술방에서 확인하더라도 무엇이 무엇인지 파악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수술하게 되면 주변이 염증과 유착으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상태라서 그렇죠. 이런 경우에 일러스트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측 그림은 좌측의 사진을 일러스트로 다시 표현한 그림입니다. 각각의 장기를 다른 색으로 칠해서 구분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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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chobiliary fistula (BBF) is a rare complication of radiofrequency ablation (RFA), in which there is abnormal communications between the biliary tract and the bronchial trees. Surgery should only be considered for BBF when non-invasive interventions have failed. In this report, we describe the surgical management for BBF when complicated by an abscess that was encountered after RFA in a 52-year-old woman with recurrent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She had previously undergone central bisectionectomy of HCC 7 years ago, and had been treated with a sixth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and first RFA for recurrent HCC after the operation. After the liver abscess and BBF occurred in the posterior section of the liver, she received posterior sectionectomy and hepaticojejunostomy, drainage of the lung abscess, diaphragmatic resection and repair because it was impossible to drain the abscess radiologically. Symptomatic improvements were being achieved through operative treatments where pleural effusion and pneumonic consolidation was obliterated on a 2-months follow-up image.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04527/pdf/kjhbps-17-135.pdf